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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6 PS3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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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분해
가끔 눈을 끄는 기사는 읽어봅니다.
오늘은 [PS3 분해 3편]이 눈길을 끌더군요. 옮겨 봅니다. PS2는 발매되자마자 구입했는데
PS3는 조금 망설여집니다.
CNET News.com의 자매사이트인 TechRepublic이 소니의 "PLAYSTATION 3" (PS3)을 분해하고 있다.
이 포토 리포트는 "포토리포트:소니의 PLAYSTATION 3을 분해 -- 제2회"에 이어 3회째.
냉각 시스템 패널을 제거함과 동시에, 마더보드의 쉴드를 천천히 제거한다.
마더보드는 PS3의 본체내에 상하가 뒤집혀서 설치되어 있으므로, 상부의 금속쉴드를 빼면, 마더보드의 바닥면이 나타난다. 쉴드를 들어올릴 때에는 주의하자. 금속이 얇아서 구부러지기 쉽다.
기능의 대부분이 실행되는 것은 마더보드 위쪽이지만, 아래에도 디바이스 커넥터의 대부분, CPU의 일부, GPU 전원 레귤레이터, 128MB의 플래시 메모리 등, 주목해야 할 컴포넌트가 있다.
마더보드의 아래에 있는 4개의 NEC TOKIN제 "Proadlizer" 중 2개가 보인다. 위에도 따로 4개가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이 Proadlizer들은 "Cell Broadband Engine" (CPU) 및 NVIDIA의 "RSX Reality Synthesizer" (메인 GPU)의 전원 레귤레이터의 일부로써 기능한다. 회색의 패드는 쿠션 역할을 해서, 금속 쉴드로부터 마더보드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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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드라이브용 커넥터 바로 아래에 있는 삼성제 칩은, 128MB(128M * 8비트)의 NAND플래시 메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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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자들은 PS3의 마더보드를 본체의 전원과 접속한다.
"Xbox 360" 과는 달리, PS3의 하드디스크는 업그레이드하기 쉬운 설계이다. PS3를 분해하기 전에 분리할 수 있었고, 그렇게 해야했지만, 생각이 미치지 못했다.
하드디스크를 덮은 케이지 부분에 있는 1개의 청색 나사를 푼다. 끌어당기게 되어있는 와이어탭을 당겨서 커넥터로부터 하드디스크를 슬라이드시켜, 금속 쉴드에서 하드디스크를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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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GB 하드디스크 탑재 PS3에서는, 하드디스크는 시리얼ATA(SATA) 대응의 OEM판 Seagate Momentus 5400.2가 사용되고 있었다.
PS3의 60GB하드디스크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한 정보가 시게이트 웹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다.
시게이트에 의하면, 이 "SATA 1.5Gb/S" 인터페이스는 150M바이트/Sec의 인터페이스 속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PS3의 시스템 전원 교환이 필요해졌다면, CR2032-LC1을 사면 된다. 미국에서 현재가격은 약 3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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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의 마더보드 상부에서 금속 쉴드를 제거하면 보이는 이곳에서, 대부분의 기능이 실행되고 있다.
하얀 부분은 서멀페이스트다. 갖고 있는 여분이 없어서, 원래의 페이스트를 그대로 남겨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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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에는 256M바이트의 XDR DRAM이 탑재되어 있다.
열심히 조사해 본 바, 이 칩은 PS3의 무선랜 기능을 지원하는 Marvell Technology Groupの802.11b/g 모듈로 생각된다. 또 이 칩은 유선랜 기능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조사한 정보에 의하면, 이 칩은 PS3의 시리얼 ATA 컨트롤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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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Emotion Engine Graphics Synthesizer"는 PS2 게임용 GPU로서 사용되고 있다.
Emotion Engine Graphics Synthesizer의 옆에 있는 이 컴포넌트들도 PS2 하드웨어용 부품이다.
닌텐도의 버추얼 콘솔과 같이, PS3 유저는 PlayStation Network를 사용해서, PS와 PS2의 타이틀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PS3의 분해는 놀라울 정도로 간단했다. 소니는 PS3를 설계할 때에 분해를 염두에 두고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약간의 긴장은 있었지만, 재조립한 PS3는 무사히 기동되었다.
Blu-Ray Disc (BD)/DVD/CD드라이브도 정상 작동했다.
Wi-Fi도 테스트해 보았다. PS3에 내장된 웹브라우저로 문제없이 TechRepublic을 열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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